파리 영화 속 장소 추천

파리 영화 속 장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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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CEPTION 인셉션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이 거의 10년간 썼다는 인셉션의 각본, 이 영화는 꼭 한 번은 봐야 할 영화로 꼽히는데요. 이 영화는 정말 미학적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할리우드 배우들이 캐스팅되었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마리옹 코티야르, 조셉 골든 레빗, 톰 하디, 킬리안 머피 등등.. 이 유명한 배우들이 모두 파리에 모여서 영화 촬영을 했다죠!! 코브와 맬이 사랑의 추억을 간직한 Bir-Hakeim 다리를 안 가볼 이유가 없죠! 이곳에서 정말 멋진 에펠타워 사진도 찍을 수 있답니다!

Debussy 카페, 영화 속에서 폭발 장면이 나오는 곳이죠. 이곳은 영화 촬영을 위한 세트였어요. 10년이 지난 지금, 이탈리안 레스토랑 Il Russo로 바뀌었답니다. 그래도 이곳에 앉아서 파리지앙들을 구경하는 것도 정말 재밌어요

 

BEFORE SUNSET 비포선셋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로맨스영화 3부작 중 하나인 파리에서 재회하는 오래된 연인의 이야기에요. 센강 유람선 투어 후, 주인공들은 오래된 기찻길이 었던 곳을 공원으로 바꾼 정말 멋진 파리의 공중 산책로 Promenade plantée (또는 Coulée verte)로 가요. 날씨가 좋다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이곳으로가서 파리의 로맨틱한 감성을 마음껏 느껴보세요.

또 하나 놓칠 수 없는 곳! Le Pure Cafe는 11구의 Charonne역 근처에 있어요. 주인공들이 프랑스의 인테리어 디자인에 감탄하며 아주 긴 대화를 나눈 이 카페의 마법 같은 분위기를 느껴보세요!

 

LE FABULEUX DESTIN D’AMÉLIE POULAIN 아멜리에

정말 아름다운 영상미,,, 주인공인 아멜리에는 말썽꾸러기에 약간 엉뚱하죠. 하지만, 그런 그녀 덕분에 우리는 몽환적이고 발랄한 모습의 파리를 볼 수 있어요. Café des Deux Moulins 카페 는 아멜리에가 일하는 곳인데요. 이 카페의 인테리어는 검소하면서도 매력적인 18구의 파리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줘요. 파리지앙처럼 테라스  에 앉아서 crème brûlée(크렘 불레)를 먹으며 지나가는 사람들을 구경해보세요. 아니면, Canal Saint Martin에 가서 물수제비뜨기를 하면서 바게트를 먹어보세요.

 

 

INGLOURIOUS BASTERDS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세계적인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의 바스터즈 거친녀석들의 배경은 세계 2차대전 중의 파리에요. 하지만 실제 촬영은 독일에서 했답니다. 파리에서의 유일한 촬영 신은 restaurant Bistrot La Renaissance에서 이루어져요. 이 곳에서 주인공이 전형적인 파리지앙 스타일을 뽐내고 있죠. 이 레스토랑을 방문해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느껴보세요!

 

MIDNIGHT IN PARIS 미드나잇 인 파리

비밀을 하나 알려드릴까요? 파리 시의회는 파리 내의 영화 촬영을 도와주는 특별한 담당 부서가 있답니다. 미드나잇 인 파리의 감독 우디 알랜은 이 담당 부서와 상의 끝에 영화 제목 안에 ‘파리’라는 이름을 넣어서 파리를 홍보할 수 있도록 결정을 내렸답니다. 이 영화 속에서, 주인공 Gil과 그의 약혼녀는 파리의 많은 유명 관광지를 돌아보는데요. 현재뿐만 아니라 19세기의 파리 모습도 보게 된답니다! St Etienne du Mont’s church의 계단으로 가서 Gil이 되어 시간여행하는 기분을 느껴보세요.

 

DA VINCI CODE 다빈치 코드

파리에서 촬영한 또 다른 엄청 유명한 영화는 바로 다빈치 코드랍니다.  톰 행크스와 오드리 또뚜의 루브르 박물관 촬영신은 정말 인상적이죠. 저녁의 루브르 박물관의 유리 피라미드를 굉장히 멋지게 담아냈는데요. 파리에 처음 오시는 분들에게 루브르는 이미 일순위죠. 루브르 뿐만 아니라,  6구에 있는 Saint Sulpice 성당도 한번 가보세요. 이 17세기의 성당에서 톰 행크스와 오드리 또뚜가 마침내 코드를 풀어낸 곳이랍니다. 유명하진 않지만 색다른 성당을 가고 싶다면 바로 이곳으로 가세요.

 

THE DEVIL WEARS PRADA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대부분 뉴욕에서 촬영되었지만, Andy가 성공하면서 마침내 파리 패션위크로 온답니다! 콩코드 광장에서 앤 해서웨이처럼 포즈를 취해보는 건 어떨까요? 영화에서 앤 해서웨이는 완벽한 파리지앙 룩을 선보이더라고요! 파리지앙의 패션이 궁금하다면 패션 박물관인 Musée Galliera를 방문하거나 INSIDR가 추천하는 액세서리 샵을 확인해 보세요. 패션에 관심이 없더라도 Grands Degré 거리를 거르며 로맨틱한 파리를 느껴보세요!

 

THE TOURIST 투어리스트

서스펜스와 로맨스를 동시에 담아낸 영화로 안젤리나 졸리와 조니 뎁이 출연하는 영화에요. 아름다운 도시인 파리와 베니스에서 촬영을 한 만큼 그 영화의 촬영 장소에 대한 궁금증도 자아내는데요. 안젤리나 졸리가 편지를 받은 장소는 바로 루브르 박물관 근처 Palais Royal 옆의 Le Nemours Café랍니다. 접근성이 굉장히 좋은 곳이라서 다빈치 코드의 촬영 장소인 루브르 박물관을 보고 쉽게 갈 수 있어요! 카페의 테라스에 앉아서 아름다운 파리도 구경하고 안젤리나 졸리처럼 프랑스의 커피와 크로와상을 즐겨보세요.

 

PARIS, JE T’AIME 사랑해, 파리

파리를 정말로 좋아한다면, 이 영화는 바로 당신을 위한 영화에요. 파리의 18곳의 장소에서 촬영된 18편의 옴니버스 영화를 묶은 영화랍니다. 구성과 스타일이 서로 달라서 사랑의 도시인 파리를 두 시간 안에 다양한 매력과 함께 구경할 수 있어요. 나탈리 포트만, 줄리엣 비노쉬, 가스파르 울리엘 등 유명한 배우들도 나와요! Strasbourg-Saint Denis 지역을 구경하며 음식과 와인을 즐겨봐요. 또는 Père Lachaise 공동묘지로 가서 에디트 피아프나 오스카 와일드와 같은 유명한 예술가들을 추모할 수 있어요.

 

A BOUT DE SOUFFLE 네 멋대로 해라
누벨바그의 장 뤽 고다르 감독이 연출한 흑백 영화인 ‘네 멋대로 해라’는 역사상 중요한 영화로도 뽑히는데요. 샹젤리제, 생제르맹부터 몽파르나스까지 60년대 파리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답니다. 주인공이 그의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샹젤리제를 걷는 장면은 많은 누벨바그 팬들의 마음속에 새겨져 있죠. 현재는 거대한 쇼핑 거리가 된 샹젤리제는 여전히 파리의 상징적인 장소랍니다!

 

파리 영화 속 장소 추천 10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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