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역 주변의 라멘 맛집

도쿄역 주변의 라멘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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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역 케이요 스트리트] T’s 탄탄 도쿄역 케이요 스트리트점

채식주의자이거나 건강적인 부분을 고려하는 사람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라멘집, ‘T’s 탄탄 도쿄역 케이요 스트리트점’으로 라멘대장정의 문을 열어볼까 한다. 이곳에서는 육류, 어류, 유제품, 계란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진한 감칠맛이 살아있는 야채 심의 탄멘을 맛볼 수 있다. 다이어트 중이라 라멘이 꺼려진다거나, 야채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만점! 특히 시로고마 탄탄(850엔)은 강력추천 메뉴. 탄탄멘뿐 아니라 쇼유. 돈코츠풍의 야채라멘 메뉴도 제공하고 있다. 고기 한 점 들어가지 않는데도 줄이 항상 길게 늘어서는 이유는 맛을 보면 알게 될 것. 영업시간은 7:00~23:00(L.O 22:30)

 

[도쿄 라멘스트리트 B1F] 소라노이로 NIPPON

비건들에게 또 한 곳 반가운 라멘집을 소개하자면 소라노이로 NIPPON! 건강하고 맛있는 라멘을 찾는 사람에게 적극 추천하는 라멘집이다. 이 가게는 ‘미슐랭가이드 도쿄 2015’의 ‘빕 구르망’ 명단에도 올랐으며, 동물성 원재료를 사용하지 않은 ‘베지소바’로 베지터리언과 비건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건강을 위한 글루틴 프리 메뉴로 ‘겐마이멘(현미)베지소바(1050엔) ’도 있으며, 스마트폰, 노트북 등의 충전도 가능하다. 영업시간 : 8:30~23:00(L.O 22:30), 매일 아침 8:30~10:00까지라서 아침 식사로도 이용가능하다는 점!

 

[도쿄 라멘스트리트 B1F] 로쿠린샤

로쿠린샤는 ‘진한 국물에는 두꺼운 면이 어울린다’를 확립시켜 전파시킨 츠케멘 명가로 유명한 곳. 츠케멘의 최강자라고 불리는 이곳의 츠케멘(830엔)은 생선 육수의 풍미가 돋보이는 국물에 도톰한 중화풍의 면발을 찍어 먹는 맛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큰 인기다. 생선육수에 유자를 넣어 만든 ‘와리지루’를, 남은 국물에 부어먹는 ‘스프와리’도 일품인데 무료로 제공하니 부담없이 요청해보자. 아침(7:30~9:30 LO), 점심(10:00~22:30LO) 2부제 영업 중으로 아침시간에 방문하면 한정메뉴로 ‘아사츠케’도 먹어볼 수 있으니 여행 증 라멘 먹을 타이밍을 놓쳤다면 이 찬스를 놓치지 말 것!

 

[도쿄 라멘스트리트] 히루가오

시오라멘 전문점 ‘히루가오’는 가리비와 조개관자를 주재료로 만든 육수에 베트남의 천연 바다소금으로 간해서 말린 어물, 닭 육수를 더해 진한 감칠맛의 시오라멘을 만들고 있다. 쫀득쫀득한 식감이 살아있는 면발이 국물과 아주 잘 어우러지는 점이 포인트다. 부담없고 깔끔한 뒷맛도 여성에게도 인기 있는 이유! 간판메뉴 ‘시오라멘 히루가오모리(1080엔)’는 다소 높은 가격이지만, 차슈,완탕, 새우, 해초, 계란 등 토핑도 푸짐해 포만감도 가득하니, 방문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이유를 알 수 있다. 영업시간은 10:30~23:30(LO 23:00).

 

[도쿄 라멘스트리트] 도쿄역 이카루가

도쿄 라멘 스트리트 안에서도 모던하고 세련된 외관으로 눈길을 끄는 곳, ‘도쿄역 이카루가’다. 현지인들에게도 인기인 이곳의 ‘도쿄역 라멘(1000엔)’은 돼지, 닭 등의 동물육수와 여러 종류의 가다랑어로 낸 육수를 절묘한 비율로 배합한 국물이 특징인데,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챠슈와 길고 부드러운 멘마, 반으로 나뉘어서 올려진 삶은 계란은 보기만 해도 참을 수 없는 비주얼을 자랑한다. 영업시간은 휴일없이 9:30~23:00(LO 22:30).

 

[KITTE 마루노우치 「라멘 격전지 도쿄・마루노우치」 B1F] 도쿄 스타일 미소라멘 도・미소

현재 일본에서 가장 핫한 라멘가게를 찾으라면, 두말할 것 없이 이곳이다. ‘도쿄 스타일 미소라멘 도・미소’는 각종 미디어에서도 주목받는 도쿄에서 시작된 미소라멘 전문점이다. 이곳의 미소라멘은 ‘아카미소’를 사용해 고유의 독특한 감칠맛을 살리고 불맛을 더해 향과 풍미가 깊고, 쫄깃하면서 꼬들꼬들한 두꺼운 면발은 국물과 찰떡궁합이다. ‘특 미소 콧테리 라멘(1000엔)’이 이곳의 인기메뉴로, 돼지, 닭육수에 다시마, 표고버섯, 가다랑어까지 사용해 매우 인상적이니 일본현지의 가장 핫플레이스 라멘집을 찾고싶다면 이곳으로 가자. 영업시간은 월~금 11:00~22:00, 토, 일, 공휴일 11:00~21:00이다.

 

[KITTE 마루노우치 「라멘 격전지 도쿄・마루노우치」 B1F] 사천 탄탄멘 아웅

탄탄멘 덕후들이 꼽는 도쿄 최고의 탄탄멘이라하면 바로 ‘사천 탄탄멘 아웅’의 ‘쯔유나시 탄탄멘(M 850엔). 사천요리의 매운맛을 좋아한다면 이곳을 놓칠 수 없다. 국물이 없다는 게 이곳 탄탄멘의 주요한 특징. 또한 매운 맛을 즐기는 사람들이 자주 찾는 곳으로, 취향에 맞춰 매운 맛과 얼얼함 정도를 각각 0~6단계로 조절도 가능하다. 단, 6단계는 5단계 경험자만 가능하니 더 강렬한 맛을 원한다면 5단계를 먼저 정복하고 도전할 수 있다. 영업시간 월~금 11:00~22:00 토, 일, 공휴일 11:00~21:00

[핫초보리] 멘야 시치사이

‘멘야 시치사이’는 각종 미디어에서도 종종 비춰지는 유명 라멘집으로, 미슐랭 빕 구르망 2017에도 뽑혔던 전력이 있다. 주문을 받고 나서야 만드는 수타면이 이곳 최대의 특징이자 장점이며, 보통사이즈 150g, 중간사이즈 200g, 곱빼기사이즈 250g 모두 동일한 가격으로 책정되어 있다. 푸짐한 차슈에 칼국수처럼 도톰하고 쫄깃한 면발, 멸치로 우려낸 간장 국물이 잘 어우러진다. 특히 간판메뉴중 하나인 ‘기타카타 니쿠소바(1070엔)’는 고기 고명이 듬뿍 올라가니 푸짐하게 한끼 하고싶은 사람에게 추천! 영업시간 평일 11:00~15:30, 17:30~22:30 토, 일, 공휴일은 11:00~21:00. 화요일은 쉰다.

 

[니주바시] 잇푸도 Marunouchi

JR 도쿄역 마루노우치 미나미구치에서 도보 6분 거리 마루노우치 브릭스퀘어 지하 1층에 유명 하카타라멘 브랜드 ‘잇푸도 Marunouchi’가 자리하고 있다. 돈코츠라멘, 잇푸도의 명성이야 모를 사람이 없을 정도. 이곳은 간판메뉴 ‘시로마루 모토아지(790엔)’, ‘아카마루 신미(850엔)’, ‘잇푸도 카라카멘(890엔)는 술 한잔과 즐기는 사람들도 많으니 라멘과 맥주의 조합을 몸소 체험해보는 것도 좋겠다. 월~토, 공휴일전날 11:00~23:00. 일, 공휴일 11:00~22:00 (L.O는 영업종료 30분 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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